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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기록 ෆ

파스쿠찌 ) 김포공항 국내선 카페 / 블루베리 타르트 / 모카 브라우니 그라니따 / 디저트 / 김포공항 ✈️ 대기 중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

by 프롬지니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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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롬지니 입니다 ◡̈
오늘은 명절을 맞아 본가에
내려가기 위해 김포공항 내에 위치한
카페, 파스쿠찌를 방문해보았는데요!




CAFE PASCUCCI

- 김포공항 국내선점 -



1. 위치 및 영업시간


입구


주소 : 서울 강서구 하늘길 112, 국내선 3층 동편 (공항동)

영업시간 : (매일) 04:30 - 21:00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우수" 음식점



추석이라 그런지 비행 편수도 많고,
그만큼 고객들도 많을 거라는 생각에 1시간 30분
전에 미리 공항에 도착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사람이 지~인짜 많더라구요
일찍 가기 너무 잘했지 모에요~

일단 도착하자마자 캐리어부터 맡기고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 계획에 없던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 주문 & 메뉴


셀프 계산대



입구에는 체온을 재는 기계와 함께
QR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있었고
그 옆으로는 셀프 계산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QR체크인 후 옆도 보지 않고 바로 들어가
자리 잡느라 셀프계산대는 아예 보지 못했어요...ㅋㅋㅋ

그래서 직접 카운터로 가 주문을 하고 왔답니다 😅
주문은 카운터에서도 가능하답니다

( 셀프 계산대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카운터에서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그래도 바쁠 땐 셀프 계산대 이용하는 게
가장 빠르긴 할 거 같아요


DRINK MENU



음료는 콜드브루, 그라니따, 시즌음료 등이 있었고,
젤라또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파스쿠찌에서 한번도 젤라또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 도전해보려구요

쫀득쫀득한 젤라또 궁금하네요 🤔


Bakery 1



베이커리 진열대에는 케익과 타르트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케익 종류가 많아서 놀랐어요!

아침도, 점심도 안먹고 가서 보자마자
무조건 하나는 주문해야겠다 생각했죠

 

 

Bakery 2



그 옆 진열대 역시 베이커리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케익이나 타르트 종류가 아닌
크루와상, 몽블랑, 식빵 등이 있었어요

공항점 치고는 종류가 다양해 각자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3. 홀케익 예약 & 브런치 세트


홀케익


베이커리 진열대 위쪽으로 보시면 홀케익을
주문할 수 있게 안내판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단, 홀케익 예약은 2일 전에 해주셔야 합니다


소중한 날, 선물할 케익 미리 예약해
비행기 타기 전 바로 픽업한다면
너무 편할 거 같아요 ㅎㅎ

 

 

BRUNCH SET

 


그 옆 안내판에는 브런치 세트메뉴가 적혀있었어요

 

 

BRUNCH SET


운영시간 : OPEN - 13:00
샐러드와 아메리카노 제공
(500원 추가 시 라떼 변경 가능)

* 위 행사는 김포공항 국내선점에 한함 *

오후 1시까지 이용가능하니 저희처럼
아침이나 점심 못드시고 오신 분들은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끼 챙겨 먹을 수 있겠네요

 




4. '프롬지니✌🏻' 가 선택한 메뉴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해
간단하게 주문해보았습니다


receipt



보기에 제일 눈길이 갔던 타르트 하나와
브라우니와 젤라또가 얹어진
그라니따 한 잔 주문해 보았습니다

위에선.. 다음번에 젤라또 먹어보겠다고
했지만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고...

여러가지를 다 주문해 남기긴 아까워
한번에 들어있는 그라니따를
주문해보았어요 🙌🏻

 

 

그라니따와 타르트



사실 타르트는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요 블루베리 타르트를 보는 순간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달까요?


 

 

블루베리 타르트


- 블루베리 타르트 -
가격 5,800 won

싱싱한 블루베리가 여섯개나 얹어져 있고
그 아래로 크림이 드음뿍 올라가 있네요!

 

 

 

블루베리 타르트 .gif

 

 


생블루베리가 얹어져 있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타르트는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주문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모카 브라우니 그라니따

 

 


- 모카 브라우니 그라니따 -
가격 6,800 won


그 다음은 젤라또와 브라우니가 먹고 싶어
주문한 모카 브라우니 그라니따 입니다

음료 위에는 젤라또가 한스쿱 가득 올려져 있었고
브라우니는 6개 정도 얹어져 있었어요

 

 

모카 브라우니 그라니따 .gif

 

 


음료를 받았을 땐 초코 시럽과 젤라또,
그리고 브라우니까지 같이 있어
'와..🤭 진짜 달겠다..'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음료 자체는 커피맛이 강해 달진 않더라구요

덕분에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그라니따와 타르트 .gif

 


비행기 시간이 남았을 때 잠깐 앉아서 쉬었다 가기도 좋고
식사 하기도 애매하고 배는 고플 때
간단히 한 끼 떼우고 가기엔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업무를 봐야 하는 분들에게도 잠깐
들렀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1층에 있는 엔젤리너스는 항상 만석이라
자리 잡기도 어렵더라구요
대기를 하더라도 회전율이 빠른 편은 아닌 것 같아서 ...

혹시나 김포공항 1층 엔젤리너스나 파리바게트 가셨다가
자리 못 잡으신 분들은 파스쿠찌 한 번 와보세요


 

좌석



각 좌석은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현재의 상황(코로나)에 맞게 5명 이상 착석이
가능한 좌석은 없었습니다

다만, 테이블 옆에 칸막이가 있으나
붙어있는 좌석이라 조금은 불안하더라구요
좌석 간의 간격도 넓지 않은 편이었어요

또한 좌석이 많진 않으나 대부분 잠깐 앉아서
음료만 마시고 시간 맞춰 나가는 분위기라
대기가 있더라도 금방 금방 빠지는 편이었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포공항에서 애매하게 시간 뜨는 분
있으시면 파스쿠찌 한 번 방문해보세요!

그럼 이상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카페,
파스쿠찌 리뷰 마치겠습니다 ◡̈





Edit by FromJini
Photo by FromJ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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